(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8일 대구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주민들 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수성대학교 수성영상미디어 센터가 자랑하는 영상미디어 종합적인 이해 및 편집 프로그램이다.

이미 잘알려진 바와 같이 수성영상미디어센터는 수성구청이 설립하고 수성대학교가 수탁 운영한다. 수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미디어를 통해서 즐기고 배우면서 소통한다는 세 가지 큰 의미를 품고 설립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미디어센터다.

이 수성미디어센터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 기반 조성 및 인프라 확대 지원., ▲영상미디어 단체의 창작지원 및 공유 플랫폼을 통한 문화 향유 확산 ▲시민을 위한 문화 복지를 통해 보편적 지적 향상 및 다양성 확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선정하는 영상문화 소통의 장 마련, 다양한 지역 문화 콘텐츠 활용 및 저변 확대 ▲지역민들의 영상미디어 활용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미디어 콘텐츠 창작 기반 조성▲세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21세기 영상매체시대의 뉴미디어 인력양성.

▲지역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률을 낮추는데 기여▲창작동아리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가 미디어를 통해 표현되고 소통되는 계기 마련▲세대 융합 영상미디어 제작 및 공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소통기회와 신가치 창출▲다양한 체험·공유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민들의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과 문화 복지 실현

수성미디어센터는 2021년에도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고 전문적인 기술의 배움, 세대융합 소통, 각종 미디어 콘텐츠의 즐김 등 세가지 핵심가치로 중장년, 청년, 청소년 등의 다양한 계층의 미디어 문화의 장을 열어 수성구민들과 함께 미디어콘텐츠를 기획, 편집, 제작하고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요즘 누구나 배워보고 싶은 유투버 관련 교육은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투버 동영상을 자유자재로 편집하고 싶은 수성구민들은  주어진 시간표에 따라 교육을 받으면 된다.

김성제 수성영상미디어센터 영상편집강사는 "영상편집을 잘하는 것이 아닌 기본적인 편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입장벽을 낮춰 영상미디어가 친숙하게 다가 올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강의는 수성영상미디어센터에서 편집 교육을 수강자 눈높이에 맞춰 가장 쉽게 가르쳐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교육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계속해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동기 부여하는 것"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만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 우리 학교에서 운영하는 수성영상미디어센터는 수성구의 자랑이다. 누구나 배움에 목마른 수성구민들은 올해 코로나 19 여파로 형편이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며 "수성영상미디어센터가 수준높은 강사진들과 알찬 프로그램 내용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적합한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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