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세계적인 소설가이자 종군기자로,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강렬한 허무주의와 극기주의를 담아낸 작품들은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힙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1929년에 발표한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탈리아 전선을 배경으로 하며, 전쟁과 사랑, 허무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헤밍웨이 본인의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